산업자원부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우리 기업의 중국 수출입 물류 애로 동향 파악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물류대책반 제2차 회의에 국토교통부, 관세청, 해양수산부, 코트라,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국제물류협회(KIFFA), 중국지역 수출입 주요 포워딩 업체들이 모여 2월초 이후 진행상황 파악과 함께 애로사항, 대응방안 등을 협의하였습니다.

동 회의는 2. 27(목) 13:30~14:30까지 한국무역보험공사 중회의실에서 열렸는데 이 자리에 참석한 이호현 무역정책관은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엄중한 사태에서 안전 및 보건이 가장 중요한 이슈이다 보니 다소 과도하고 광범위한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지난 1회 회의에서 협의했던 사항들 관련 업데이트된 내용과 중소 물류기업 지원과 관련하여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자금 지원책(2.13)이 마련되어 다소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동 간담회에 참석한 KIFFA 관계자는 포워딩업계가 항공화물관련 공급부족 관련 운임 인상 자제, 정책자금 지원 관련 사항 등에 대하여 건의했다.

한편, KIFFA는 '신종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 경영자금 융자 관련 재안내'(업무-47, 2020.2.27),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출화물 운임 인상 관련 협조요청'을 한국무역협회, 국적항공사(KE, OZ)에 한 바 있으며, 국토교통부에도 동 내용의 건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