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전, 수출입물류 종합대응센터 회의가 개최되었다. 코엑스 종합대응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산업통상자원부, 해수부, 중기부, 중진공, 무역협회, HMM 그리고 KIFFA 등 파견 담당자들이 참가하였다.

 회의를 통해 중기부(중진공)는 수출 중소기업 대상 수출입 물류 지원에 있어 40억 예산의 공동물류사업을 2,500개사 대상 최대 200만원 지원과 수출바우처사업으로 1,000개사 대상 15억 지원을 밝히며 해운물류 지원현황을 알렸다.

 HMM은 추가 선박 투입 보고를 통해 신주 8척을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2척씩 구주항로(지중해) 투입 예정이지만 4월 투입 예정이었던 2척을 3월에 미리 투입하여 1척은 기투입되어 운항했고 1척은 19일 운항 예정임을 알렸다. 또한 항공운임과 관련해 코로나 사태 이전보다 최소 3~4배 수준이나 2월 대비 3월 운임이 비슷한 수준임을 알렸다. 다만, 심한 변동률과 공급의 어려움이 있음을 밝혔다.

 수출입물류 종합대응센터는 지난 11월부터 조직되어 운영돼 오고 있고 동 센터에는 산업부, 중기부, 해수부, 중진공, 무역협회, 해운협회, KIFFA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6월까지 운영한다고 한다.

[문의]

한국국제물류협회 

☎ 02-733-8000 / kiffa@kiffa.or.kr​ 

■ 참고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