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동정

  • 알림마당
  • 협회동정
한국국제물류협회, 국가 해양력강화 심포지엄 참석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4-11-15 11:23:01
  • 조회수 53
첨부파일 국가 해양력강화 심포지엄 참석.pdf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제언 -

 

한국국제물류협회(이하 'KIFFA', 회장 원제철)는 11월 14() 14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국가 해양력 강화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국제물류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대담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이 주최하고 해양연맹이 주관하고 해양수산부와 한국국제물류협회가 후원한 가운데 물류산업분야 대담에 협회 원제철 회장이 발표자로 나서 대한민국 국제물류산업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KIFFA 원제철 회장은 국가 해양력은 광범위한 차원에서 해양에 대한 영향력 요소를 아우르는 말이지만현재에 와서 단순 군사력의 의미를 넘어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능력치를 의미한다고 운을 뗀 후 오늘 이 자리는 국가 물류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평가하여 글로벌 공급망에서 우리나라가 우위를 점할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임기택 전 IMO 사무총장은 해양산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견해를 토대로 우리나라 해양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대담에서는 김종덕 원장과 임기택 총장이 총괄분야를 물류산업분야는 원제철 회장해양안보는 해양연맹 최윤희 총재해운분야는 해운협회 양창호 부회장조선은 대한조선학회 이신영 교수수산분야는 한국원양산업협회 김영규 회장이 각각 맡아 발표했다.

 

KIFFA 원제철 회장은 과거 서비스산업으로 인식되어 온 물류산업이 현재는 기술진보와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으로 국가경제의 근간산업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하면서 우리나라 경제구조는 무역 의존도가 높은 구조로 현재 전세계 8위의 무역규모임에도 물류경쟁력은 17라고 언급하며 국제물류주선업은 중요도에 비해 정부 관리가 소홀해져 산업 발전과 전문기업 및 전문인력 육성이 안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부처별로 분산된 정책들을 총괄할 수 있는 대통령 산하 물류위원회나 국무총리 산하의 물류혁신위원회를 신설하여 부처간 조정기능을 높이고 추진동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제물류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으로 1) 국제물류산업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 추진, 2) 국제물류주선업체 전송료 절감을 위한 플랫폼 구축, 3) 국제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교육기관 지정과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및 물류 단과대학 설립, 4) 국제물류기업 해외진출 지원기금 신설, 5) 정부차원의 컨테이너 비축 필요성 6) 국제물류주선업 통계 제공 등을 제언했다고 밝혔다.


목록



이전글 한국국제물류협회-배재대학교, 교육 및 학술교류 협력을 위...
다음글 KIFFA, 2024년 하반기 기자 간담회 개최